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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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확진자 가운데 3명이 12일 추가로 퇴원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3번 환자(54, 남, 한국인), 8번 환자(62, 여, 한국인), 17번 환자(37, 남, 한국인)가 증상 호전 후 실시한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돼 퇴원환다”고 밝혔다.
이로써 퇴원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다. 아직 입원 치료 중인 환진자는 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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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 기준 추가 확진환자는 없다.
지금까지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405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99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총 1782명(642명 격리)이며, 이 중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