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체스터 시티가 봉준호 감독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맨시티 SNS 캡쳐) © 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봉준호 감독과 영화 기생충 팀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맨시티는 10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봉준호 감독님의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축하했다.
봉준호 감독은 과거 ‘생애 마지막 만찬에 초대하고 싶은 인물 5명을 꼽아달라’는 인터뷰에서 맨시티 소속의 케빈 데 브라이너를 꼽기도 했다. 이로 인해 맨시티도 봉준호 감독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