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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000개 또는 200만 원어치를 초과해 해외로 수출되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의 통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량의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국외로 반출할 경우 간이수출절차를 정식수출절차로 전환해 대량 반출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했다.
마스크 판매업자들이 향후 가격이 오를 것을 기대해 재고가 있는데도 ‘품절’이라고 속이고 비싸게 파는지도 조사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마스크 사재기와 관련해 쿠팡과 G마켓 위메프 티몬 등 4개 온라인쇼핑몰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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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