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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20일부터 28일까지 ▲안전 ▲교통·주차 ▲나눔 ▲편의 ▲물가 등 5개 분야로 추진한다.
설날 연휴 화재 등에 대비해 재난 대응체계가 강화된다. 구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한파 상황관리를 위해 한파특보 발령 시 24시간 상황대응체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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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시내버스 막차시간이 연장된다. 지하철은 종착역 도착기준 익일 오전 2시까지 운행된다. 시내버스는 주요 기차역과 터미널을 경유하는 130개 노선을 연장 운행한다.
구는 어르신복지시설 69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위문에 나서고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 주민에게는 가구당 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지원한다.
24일부터 27일까지 보건소 내 1층 당직실에는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이 운영된다.일자리경제과에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이 가동된다.
구는 설날 종합상황실은 23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구청 종합상황실과 보건소 등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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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