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발표에서 김해영 최고위원이 8호 영입인재인 이소영 변호사에게 당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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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는 4·15 총선을 앞두고 9번째 외부 영입인사로 청년 여성인재를 16일 발표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인재영입 발표식을 연다. 민주당은 발표식에 앞서 해당 인재의 이름이나 소속 등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내부 방침을 세워두고 있어 이번 9번째 영입인사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다만 당대표 비서실장인 김성환 의원은 지난 14일 기자들과 만나 이번 영입인재를 두고 ‘청년’ ‘여성’ ‘전문가’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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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총선을 앞두고 총 10명 남짓의 영입인사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발표 일정은 설 이후나 2월초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오는 19일 국회에서 영입인재 10호를 발표한다. 같은날 영입인재 총 10명과 당원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좋은 정치’를 주제로 대화하는 행사도 열기로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