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은 유튜브로 집계됐다. 특히 2위 넷플릭스에서 체류하는 시간의 38배로 압도적인 수준이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전국 4만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으로 지난 12월 동영상 서비스 앱 사용자들의 체류시간과 순사용자 수를 표본 조사해 이같이 7일 발표했다.
그 결과 유튜브는 이용자들의 체류 시간이 지난달 489억분으로 추산됐다.
특히 유튜브에서의 체류 시간은 2위 넷플릭스의 37.6배로 월등했다.
같은 기간 유튜브는 월 순이용자 수 측면에서도 3370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위 틱톡 340만명 ▲3위 넷플릭스 320만명 ▲4위 250만명 ▲U+모바일tv 240만명 등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