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성인 되는 한현민 “가장 먼저 하고 싶은건 PC방 24시간 이용”

한현민© 뉴스1

2020년 성인이 되는 한현민이 특별한 새해 소망을 밝혔다.

내년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19살 막내로 풋풋한 매력을 보여줬던 한현민이 마침내 미성년자에서 탈출해 모두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MC 김용만이 “성인이 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게 무엇이냐” 묻자 한현민은 1초의 고민도 없이 “PC방을 24시간 이용하고 싶다”고 답변, 거창한 계획을 기대했던 모두에게 폭소를 안겼다.

이어 그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밤 10시만 되면 PC방을 나와야 했는데 온종일 있어 보고 싶다”며 소박한 바람을 밝혔다. 이에 샘 오취리를 비롯, 대한외국인들은 “PC방부터 찾는 걸 보니 현민이가 아직 어리긴 어리다”며 실소를 터뜨렸다.

올해 첫 방송을 맞이하는 ‘대한외국인’에서는 경자년 쥐의 해를 맞아 쥐띠인 배우 임예진, 스타 셰프 최현석,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