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은 30일 부산 동구 매축지 일원에서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아너클럽 박성진 회장을 비롯해 이정화 여성(W)아너 회장, 아너 회원 및 가족 22명과 매월 넷째 주 수요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의 아이들 11명도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부산 사랑의 열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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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회장 박성진)은 30일 동구 매축지 일원에서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 회장을 비롯해 이정화 여성(W)아너 회장과 아너 회원 및 가족 22명과 매월 넷 째주 수요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의 아이들 11명도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부산아너클럽은 송년회를 기획하는 대신 아너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연탄 1만1500장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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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은 매월 넷 째주 수요일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하여 시설환경개선봉사, 저녁식사 준비 및 제공, 살아온 경험을 안내하는 멘토링 사업 등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12월에만 11명이 가입해 현재 188명으로 서울(277명), 경기(218명)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부산=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