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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경기 지역 아이들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하는 ‘시크릿 산타 파티’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은 시크릿 산타 파티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앞서 아이들에게 선물 희망목록을 받고, 이들 각각의 시크릿 산타가 돼줄 임직원을 선정했다. 아이들을 위한 선물과 성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에 회사의 매칭펀드가 더해졌다.
시크릿 산타 파티에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임직원과 비영리단체(NPO) 파트너인 한국사회투자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105명의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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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