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모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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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의 막내아들인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 사장(49)이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영빈)는 채 전 사장의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채 전 사장은 검찰 수사를 받던 지난달 사의 표명을 하고 최근 사표 수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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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애경그룹에 입사한 채 전 사장은 애경그룹 계열 광고회사인 애드벤처 차장과 애경개발 전무를 거쳐 2005년 애경개발 대표이사 사장에 부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