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홍콩시위와 조국 비판 대자보 훼손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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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대 교내에 붙은 대자보 등을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40대 남성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기로 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는대로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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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모임과 포럼측은 각각 지난달 20일과 28일 관악서에 고소장을 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등을 확인해 A씨를 잡았다.
A씨는 서울대 졸업생으로 학교 도서관을 자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