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을 몇 개나 맞추는 지에 따라 학생들의 역량을 평가하는 시대가 가고 있다. 이제는 학교는 물론 학원 교육에서도 생각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답안지 고르기가 아닌 서술·논술형 평가, 관찰평가와 같은 새로운 평가기법이 도입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문제해결이나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한 평가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단순히 정답만 찍는 게 아니라 문제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풀이한 과정을 논리정연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이 갖춰지면 문제 상황을 정확히 판단해 필요한 개념들을 응용하고 융합하는 해법을 찾을 수 있다. 암기와 단순 계산능력 만으로는 접근하기 힘든 고난이도 문제를 풀이하는 해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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