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해외 포스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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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제92회 아카데미상 2개 부문의 예비후보(쇼트리스트·Shortlist)에 이름을 올렸다.
제92회 아카데미상은 17일(한국시간) 예비후보 리스트를 발표했다. ‘기생충’은 총 9개 부문 중 외국어영화상과 주제가상, 2개 부문에서 예비후보가 됐다.
외국어영화상 부문에서는 스페인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페인 앤 글로리’ 등도 예비후보에 선정됐다. 특히 주제가상에서는 배우 최우식이 부른 ‘소주한잔’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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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년 2월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