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기다리는 시민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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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오는 13일 호남고속 소속 민주노총 노동자의 부분 파업으로 시외·시내버스 노선 일부 운행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호남고속 민주노총은 단체교섭권을 주장하며 파업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고속 대표 노조는 한국노총으로, 사측은 한노총과의 단체교섭에만 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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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업으로 전주~서울, 전주~수원 등 26개 시외버스, 14개 시내버스 노선이 결행되며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
전북도는 시외버스터미널과 버스승강장 등에서 파업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주=뉴스1)
(전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