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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전면 재조사를 위해 설치된 대검찰청 산하 특별수사단이 12일 감사원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에 따르면 특수단은 2014년 감사원의 세월호참사 관련 정부부처 감사자료 등을 확보하기 위해 이날 감사원을 압수수색했다.
세월호참사 이후 감사원은 감사를 벌였고 2014년 10월 여객선 안전관리·감독 부실과 사고 초동대응 미숙을 이유로 당시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을 인사 조치하라고 해양수산부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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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단 출범 전까지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수사와 조사는 총 6차례 이뤄졌다. 검찰 수사와 감사원 감사, 국회 국정조사, 3번의 조사위원회 구성 등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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