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전문기업 대화씨앤에프는 자사 화장품 브랜드인 ‘캐나디안 포뮬러’(사진)를 롯데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 전문 매장인 롭스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캐나디안 포뮬러’는 캐나다 화장품 제조 기업인 딜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저자극 고보습 제품이다. 모이스처라이징 로션과 크림 등 두 가지로 출시됐다. 로션 제품은 마카다미아 씨 오일을 함유해 끈적임이 없는 게 특징이며 크림 제품은 스위트아몬드 오일, 시어버터 등을 함유해 강한 보습력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만4900원.
프리미엄 차 브랜드 오설록은 차 정기 구독 서비스인 ‘다다일상’(사진)을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다다일상은 차 문화에 입문하려는 고객들에게 매월 오설록이 추천하는 차와 다구, 소품 등을 골라 보내주는 서비스다. 정기 구독자에게 매달 가장 마시기 좋은 차들을 제공하고 차 종류에 따라 다구와 차 관련 소품을 함께 꾸려 배송한다. 또한 ‘티 테이스팅 노트’를 함께 제공해 구독 고객이 맛, 향, 제형, 유형 등을 노트에 기록하며 차에 대해 깊이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오설록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구독료는 월 2만9000원이다.
■ CJ, 서점 4곳과 제휴… ‘제일 맛있는 책방’ 오픈
CJ제일제당은 서울 중구 본사 지하 1층에 있는 CJ더마켓에 ‘제일 맛있는 책방’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 책방은 CJ제일제당의 제품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 시내 독립서점 4곳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내년 1월 17일까지 운영된다. ‘비비고’, ‘고메’, ‘햇반’, ‘백설’의 제품, 이미지, 키워드 등과 잘 어울리는 책방의 도서를 연계해 진열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제일 맛있는 책방’은 성탄절과 새해를 겨냥해 이에 맞는 도서와 제품들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 제주산 원료 숙취음료 ‘깨수깡’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