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라운드에서 님을 상대로 6-0 대승을 거두는 등 최근 5경기에서 3승2무 상승세를 타고 있던 지롱댕 보르도가 마르세유 원정에서 패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황의조는 후반 13분 교체로 필드를 밟아 약 32분 동안 활약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팀 패배와 함께 고개를 숙였다.
보르도는 9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19-2020 프랑스 리그1 17라운드 원정에서 1-3으로 졌다. 선제골을 넣었으나 내리 3실점한 역전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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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의 출발은 좋았다. 보르도는 전반 31분 아들리가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기선을 제압, 최근의 무패 분위기를 잇는 듯 했다. 이 리드를 유지하면서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는데, 후반들어 무너졌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리드를 없애버린 게 아쉽다. 보르도는 후반 3분만에 마르세유의 코너킥 때 실점, 1-1 동점을 허용했다.
보르도 벤치는 후반 13분 스트라이커 황의조를 투입하면서 승리에 대한 의지를 높였으나 투입 후 3분 만에 상대방에게 역전골을 내줘 맥이 빠졌다. 보르도 수비수들의 실수가 빌미가 된 실점이라 더 아팠다.
이후 팽팽한 흐름 속에 보르도가 만회를 위해 애를 썼으나 끝내 균형을 맞추지 못했고 외려 후반 추가시간에 1골을 더 내주면서 1-3으로 패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