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2019.11.27/뉴스1 © News1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황교안 대표의 당직 개편에 대해 혹평했다.
홍 전 대표는 전날(2일) 오후 황 대표의 당직개편을 통한 인적쇄신안 발표 후 “쇄신이 아니라 쇄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세연이 쳐내고 친박 친정 체제”라며 “이러다가 당 망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당은 박완수 신임 사무총장(초선·경남 창원의창), 송언석 전략기획부총장(초선·경북 김천), 박용찬 대변인(서울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염동열 인재영입위원장(재선·강원 태백 횡성 영월 평창 청선), 성동규 여의도연구원장, 김명연 대표 비서실장(재선·경기 안산단원갑), 주광덕 전략기획본부장(재선·경기 남양주병) 등 신임 당직 인선을 발표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