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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한 컷]‘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사리손으로 모은 저금통

입력 | 2019-11-28 15:50:00


28일 오전 서울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3회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1년 동안 모은 종이 저금통을 쌓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노래실력도 뽐냈다. 이날 행사는 성동구 관내 76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4000여 명의 원아들이 정성껏 모은 돼지 저금통을 개봉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로, 올해로 23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