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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점 뿐인 6억8천짜리 명품 시계 주인은?

입력 | 2019-11-28 09:17:00

갤러리아, 브레게 '클래식 오라문디 5719PT' 선봬




갤러리아명품관은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브레게(Breguet)의 ‘클래식 오라문디 5719PT’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가 장착된 플래티넘 소재다. 국내에 단 한 점이다. 제품 가격은 6억8000만원대다.

브레게는 1775년 시작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다. 생기있고 우아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현대 시계의 역사’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도 특징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206개의 다이아몬드와 83개의 사파이어가 장식된 이 제품은 화려하면서도 정교한 기술력을 보여주는 시계로 오직 갤러리아명품관에서만 판매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