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을 수상한 김서영.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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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김서영이 2019년 최고의 여성 체육인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2019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6시 서울 노보텔 앰버서더 동대문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를 빛낸 여성 체육인을 선정해 우수 여성 스포츠선수를 격려하고, 여성의 스포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이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을 비롯한 체육계, 여성계 등 다양한 인사들이 이날 시상식장을 찾아 여성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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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개인혼영 200m 한국 신기록과 대회신기록을 세우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0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경영 월드컵 7차 대회에서는 여자 개인혼영 200m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수상 후 김서영은 “큰 상을 주셔서 기쁘고 한해를 좋은 일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내년에도 좋은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며 “내년 도쿄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지금부터 잘 준비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 체육지도자상은 전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 감독이자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을 지도한 김일순(50) 감독이 수상했다.
29년만에 여자중학교 400m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18세 이하 아시아 여자 400m 순위 7위로 올라선 ‘육상 샛별’ 양예빈(15·계룡중)은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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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해인(14·한강중), 야구 박민서(15·성동구리틀야구단), 탁구 유예린(11·청명초), 역도 박혜정(16·선부중), 배드민턴 쌍둥이 자매 김민선과 김민지(13·남원주중)는 꿈나무상을 받았다.
이해인은 최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회 연속 우승으로 ‘제2의 김연아’라 불리는 피겨 유망주다.
역도 박혜정은 2019 아시아 유소년·주니어 역도 선수권대회에서 유소년 여자 최중량급(81㎏ 이상)에 출전해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김민선·김민지 쌍둥이 자매는 2019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서 복식 1위와 단식 1위(김민선)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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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