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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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25일 사이버 트럭의 방탄 기능을 시연 과정에서 금속공에 차 유리가 갈라진 이유를 설명했다. 그전에 했던 실험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명이다.
일론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방탄유리 시연 전) 대형 망치로 문을 친 충격으로 유리의 아래쪽이 깨졌다. 그래서 금속공이 (유리에서) 튕겨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속공을 (먼저) 던졌어야 했다. 그 다음에 대형 망치로 문을 쳤어야 했다. 다음 번에는…”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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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일론 머스크는 대형 망치로 트럭의 문을 쳤다. 이후 테슬라 관계자가 금속공을 사이버 트럭의 유리창으로 던졌다. 그러자 유리는 쩍 갈라졌다.
이를 본 일론 머스크는 “그래도 (금속공이 유리를) 관통하지는 않았다. 이 부분을 보완해야겠다”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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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 깨진 유리 때문에 누군가 해고될 것(Milan****)”, “일론 머스크는 수업 발표를 준비하지 않았을 때의 나처럼 말하고 있다(datga****)” 등의 의견을 남기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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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