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스리랑카의 경기. (아시아럭비연맹 공식 트위터)© 뉴스1
한국 남자 럭비 7인제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8강에 올랐다.
서천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 리그에서 2연승을 기록,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C조에 편성된 한국은 1차전에서 아프가니스탄을 19-0으로 완파하고 2차전에서 스리랑카를 44-7로 꺾어 2연승을 달렸다.
이번 아시아 지역 예선에는 한국을 포함해 홍콩, 중국,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아프가니스탄 등 9개국이 참가했다. 우승팀만이 2020 도쿄올림픽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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