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국지질조사국(USGS)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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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 난주(州)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21일 밝혔다.
태국 현지 시간으로 이날 오전 6시 50분에 발생한 지진은 라오스 국경에 접한 난주의 주도인 난시에서 북동쪽 92㎞, 지하 10㎞지점에서 발생했다. 또한 규모 4.6과 5.7의 여진이 계속됐다.
다만, 정확한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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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현지 누리꾼은 소셜 미디어(SNS)에 방콕 시내 한 건물 내에서 블라인드가 흔들리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태국 내 한인들도 카카오톡 정보방 등을 통해 지진 발생 소식을 공유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Oliver Kramp 페이스북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