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 트루엘 파크, 학익 재개발 첫 사업지 ‘최중심 단지’

일성건설은 이달 중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6-55 일원에 ‘미추홀 트루엘 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5개동 지하 3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m², 74m², 총 336채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65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미추홀 트루엘 파크는 학익 재개발의 첫 사업지로 인천 미추홀구를 대표할 최중심 단지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인천 뮤지엄파크(예정), 인하대 CGV타워 및 용현, 학익지구 일대 개발 계획 등 대형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미추홀 트루엘 파크는 반경 2km 이내에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수인선인 인하대역이 있다. 또 경인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접근이 우수하다.

단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며 홈플러스, 인천터미널, 문학경기장, 법조타운, 인하대병원 등 대형 쇼핑센터와 병원이 가깝다. 가까이에 인하대와 인하사대 부속 중고교를 비롯해 학익초까지 있어 원스톱 명문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는 일부 가구에 4베이, 판상형 설계 적용으로 일조 및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더 넓은 수납공간과 주거공간을 구성했다.

일성건설은 명품 브랜드와 특화된 단지 공급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건설사다. 트루엘은 작은 변화, 디테일에 집중한 주거공간의 건설이라는 생활지향적인 주택철학을 담고 있다. 일성건설은 2014년 한경 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대상을 시작으로 2015년 매경 살기 좋은 아파트 우수상을 받은 만큼 우수한 시공력을 갖춘 건설사다.

한편 미추홀 트루엘 파크 홍보관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667에 오픈할 예정이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