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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실무회담이 이달 중순께, 늦어도 다음달 초에 개최될 전망이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한국당 간사 이은재 의원은 4일 국정원 국정감사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국정원은 북미 실무회담이 이달 중, 늦어도 12월 초에 개최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달 5일 스톡홀름 실무접촉을 통해 장시간 상호 입장을 확인한 만큼 다시 만나 본격적으로 협의에 들어갈 시기가 된데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협상 시한을 올해 말까지로 제한한 바 있다”며 “지난달 5일 쌍방 입장을 토대로 본격 절충하기 위해 늦어도 12월 초까지는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국정원 보고결과를 기자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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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