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정(. Gabe Roux/LPGA 제공) 2019.4.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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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30·대방건설)이 주춤하며 선두자리에서 내려왔다.
허미정은 2일(한국시간) 대만 뉴타이베이 시티의 미라마 컨트리클럽(파72·643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LPGA(총상금 220만달러)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작성한 허미정은 전날보다 3계단 내려와 단독 4위를 마크했다. 공동선두로 출발한 허미정은 3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어 11번홀에서 다시 한 번 보기를 기록했으나 12번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이후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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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김인경(한화큐셀)이 12언더파 204타를 치며 5위, 김세영(미래에셋)과 김효주(롯데)가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박인비(KB금융)는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