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할로윈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은 “할로윈이 젊은 층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사탕과 초콜릿 등 기획 상품과 여러 소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음료 등 200여 종을 균일가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대용량 과자 등 기획 상품을 내놨다.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코스튬 상품과 소품도 판매한다. ‘움직이는 귀 모자’와 ‘드라큘라 망토’, ‘천사 날개 드레스’, ‘타투 스티커’ 등이 대표적이다.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제과 관련 행사 상품을 2만 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발광다이오드(LED) 가랜드(띠 형태의 데커레이션)를 준다. 이 밖에 10만 원, 15만 원 등을 기준으로 사은품을 마련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