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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해경이 음주운전 사고를 잇따라 내고 도주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정 범죄 가중 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해양경찰청 소속 A경사(40)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경사는 전날(21일) 오후 9시50분께 인천시 연수구 한 사거리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스포티지 차량을 들이 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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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경사는 2차 사고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A경사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57%로 조사됐다.
경찰은 A경사를 귀가조치 한 뒤 조만간 소환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