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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는 칠레 반정부 시위, 지금까지 11명 사망

입력 | 2019-10-22 11:11:00


21일(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시위 중 부상한 한 남성이 주변 시민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가 산티아고를 비롯, 칠레 전역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지금까지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은 “지금 칠레는 전쟁 중”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산티아고=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