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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혜수와 주지훈이 ‘하이에나’ 변호사로 변신한다.
SBS TV 금토극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그린다. ‘별에서 온 그대’(2013~2014) 장태유 PD와 2013년 SBS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루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혜수는 ‘시그널’ 이후 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변호사 ‘정금자’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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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