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가 좀비런 등 색다른 재미를 주는 ‘미스터리 핼러윈’ 축제를 연다. 사진은 타워 앞에 설치된 대형 이글루. 사진제공|롯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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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미스터리 핼러윈’ 진행
롯데월드타워가 핼러윈 기간에 ‘미스터리 핼러윈’ 축제를 진행한다. 롯데월드타워 몰 곳곳에 비밀스럽고 이색적인 장소를 마련해 누구나 핼러윈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우선 지하 6층 주차장 약 1300m²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뉴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미스터리 핼러윈 롤러장’으로 변신한다. 낮 12시부터 7시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롤러스케이트, 안전 헬멧, 무릎보호대 대여와 라운지 바 음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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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앞 아레나광장에는 25일부터 31일까지 핼러윈 장식을 한 지름 8m 대형 이글루가 설치되고, 31일에는 단지 내에서 핼러윈 코스프레를 하고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