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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전단에 불을 붙이려다 복도에 불을 내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5일 오후 8시52분께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아파트 10층 복도에 불이 났다.
아파트 직원이 소화기로 10분여 만에 자체 진화해 큰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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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중학생 A(13)군이 호기심에 라이터로 전단에 불을 붙이는 바람에 복도로 옮겨붙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은 현행법상 형사 미성년자로 나이가 어려 처벌을 할 수 없다”고 전했다.
【대구=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