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자에 실내화 사은품 증정 세트 구매 시 15% 할인
특히 보강재를 가벼운 소재로 교체해 무게를 기존 700~900g대에서 500~700g 수준으로 줄였다. 또한 자전거 로고 자수로 포인트를 준 ‘베이직’ 책가방과 토끼 캐릭터 ‘빙키’의 귀를 활용한 ‘헬로 빙키’ 책가방을 처음 선보였다.
베이직 책가방은 패턴을 최소화하면서 브랜드 시그니처인 자전거 로고 자수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빈폴키즈 측은 설명했다. 컬러는 레드와 블루, 그린 등 눈에 잘 띄는 색상으로 구성했다.
빈폴키즈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설계도 반영했다. 가방 등판에 빈폴키즈 레이어 시스템이 적용돼 통기성과 착용감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멜빵 부분에는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발하는 ‘쓰리엠(3M)’ 반사판이 더해졌다.
신제품 책가방 가격대는 8만 원대부터 15만 원대로 책정됐다. 컬러는 블랙과 블루, 핑크, 레드 등이 준비됐다. 제품은 오는 27일까지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배송은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실내화 사은품이 증정되고 책가방과 신주머니가 포함된 세트 제품을 구매하면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빈폴키즈 책가방은 매 시즌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라며 “올해는 다채로운 디자인과 무게 감량을 통해 아이들 사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