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MW 코리아
광고 로드중
BMW 코리아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선수 80인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LPGA 투어 소속 50명과 KLPGA 투어 소속 30명이 초대 우승 트로피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을 비롯해 이정은6, 김세영, 김효주, 허미정, 이미향 등 한국여자골프의 간판들이 총출동하고,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이민지(호주), 넬리 코다(미국), 한나 그린(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LPGA 투어 최고의 선수들도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KLPGA 투어의 저력을 보여줄 국내파 30명도 참가한다. 최혜진을 비롯해 조정민과 조아연, 임희정 등이 미국행 티켓을 목표로 한다.
광고 로드중
BMW 코리아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볼프강 하커 전무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참가를 환영한다. BMW 코리아는 이 모든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를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