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이즈드 코리아(dazedkorea)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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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준(43)과 그룹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친누나인 패션사업가 권다미 씨(35)가 결혼식을 올린다. 열애를 공식 인정한 지 4개월여 만이다.
두 사람은 11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김민준은 절친한 선배인 영화배우 박중훈(54)에게 축사를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민준과 권 씨는 음악, 패션 등 다양한 공통 관심사를 통해 사랑을 키웠다며 지난 6월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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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미는 지드래곤의 친누나로 2014년 패션 브랜드 ‘레어마켓’을 론칭했다. 2017년 영국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