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리는 지난 2013년 설립된 영유아 교육 서비스 관련 벤처기업이다.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인정받아 2015년 한국능률협회가 인증하는 소비자 만족 경영 인증 ‘ISO10002’를 받은 바 있다. 아누리가 운영하는 북카페 부키부키는 영유아 놀이문화공간으로 작년 11월 편집숍 라움이스트 1층에서 문을 열었다. 이후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3월 압구정점으로 확장 이전을 완료했다.
부키부키는 최근 영유아 월령별 발달 단계와 전문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따른 책 선택과 교육 방법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부모들을 위해 스토리박스 론칭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고 지속적인 체험에 가치를 두는 밀레니얼세대 부모들의 특성을 반영해 온라인 기반 정기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다.
한편 아누리는 부키부키 스토리박스 론칭을 기념해 최대 1만8000원 상당 혜택이 주어지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 기간 회원가입한 소비자에게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적립금 1만 원을 증정하며 마케팅 수신 동의, 카카오 플러스 등을 통해 추가 적립금을 지급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