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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스리랑카전 앞둔 벤투호, 최종 점검 훈련 돌입

입력 | 2019-10-09 22:07:00

손흥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9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0일 화성에서 스리랑카, 15일 평양에서 북한과의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치른다. © News1


오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스리랑카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르는 벤투호가 최종 점검에 돌입했다.

벤투호는 9일 오후 6시30분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스리랑카전 대비 최종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15분 공개 훈련으로 간단한 워밍업과 패스워크, 순발력 훈련 정도가 공개됐고, 전술적인 움직임은 공개하지 않았다.

선수들은 2명씩 짝을 지어 서로 발을 바꿔 원터치 패스를 주고받았다. 손흥민은 김신욱과 짝을 이뤄 간간이 개인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황희찬은 개인기 후 슈팅도 선보였다.

이후 한 선수가 공을 던져주면 논스톱으로 받아 다시 넘겨주는 연습과 함께 헤딩 연습도 병행했다. 이어 단거리 스피드 순발력 훈련을 진행한 뒤 공개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날 대표팀 훈련에는 프리킥 벽도 등장해 다양한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훈련도 예고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벤투 감독은 “다득점에 포커스를 맞추지는 않겠다. 우리의 목표는 무조건 승리하는 것”이라며 “상대가 밀집 수비를 할 것이 확실시된다. 빠르게 볼을 주고받을 수 있는 능력을 선수들이 갖춰야 한다. 공간 창출과 활용, 침투 이런 부분에서 선수들이 그때그때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게끔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성=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