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한국투자증권 영등포PB센터. 뉴시스
검찰이 8일 조국 법무부 장관(54)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의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해 한국투자증권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양천구 소재 한국투자증권 목동지점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목동지점은 정 교수의 자산관리인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 김모 씨(37)가 과거 근무했던 곳이다. 검사와 수사관 등은 이곳에서 김 씨 업무 관련 자료 등을 확보 중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