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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은 2일 오후 9시를 기해 동해, 태백, 삼척, 남부산지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변경 발효했다.
같은 시각 강릉, 중부산지에는 호우주의보가, 오후 10시에는 속초, 고성, 양양, 북부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9시 기준 내린 비의 양은 원덕(삼척) 101mm, 태백 46.5mm, 동해 43.6mm, 성산(강릉) 40mm, 대관령 29.6mm, 북강릉 27.1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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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제18호 미탁이 북상하면서 강원도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다.
9시 현재 태풍 ‘미탁’은 목포 남쪽 약 50km 해상에서 시속 33km로 북상 중이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영동 100~300mm(많은 곳 500mm 이상), 영서 50~150mm다.
(강원=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