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실무협상 재개 포함 북핵문제 긴밀 소통 유지" "이번 실무협상 완전한 비핵화 실질 진전 이어지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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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오는 5일 열리는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과 관련해 우리측 북핵수석대표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어제 유선협의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이번 북미 실무협상 개최에 관해 미측과 긴밀히 소통해왔다”며 “한미 양국은 북미 실무협상 재개 포함 북핵문제 관련 각급에서 수시로 소통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실무협상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의 실질적 진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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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오늘 북한 발사체 발사가 있었지만 지난주 한미정상회담을 포함해 한미간 각국에서는 그간 활발한 소통이 있었고 이제 북미 양측은 10월4일 예비접촉에 이어 5일 실무협상 재개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