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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는 28일(현지시간) 승무원들과 화물들을 싣고 화성까지 갔다 올 수 있도록 설계된 우주선 ‘스타십’을 공개했다.
이날 머스크가 공개한 우주선은 화성과 달뿐만 아니라 태양계 내의 어디은 갔다 올 수 있게끔 설계됐다고 머스크는 밝혔다.
머스크는 이날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 빌리지에 있는 스페이스X 발사시설에서 생중계된 연설을 통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스타십 우주선이 빠르면 1∼2달 내에 최초 발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스타십 우주선은 19.8㎞ 고도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지구로 귀환해 착륙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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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스페이스X사가 최초로 지구궤도로의 로켓 발사에 성공한 지 11주년을 맞아 이같이 연설했다.
【보카치카 빌리지(미 텍사스주)=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