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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인천국제업무지구역 3분 거리

입력 | 2019-09-27 03:00:00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




SD파트너스(시행)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일원에 들어서는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29-8번지(국제업무단지 C6-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 연면적 9만3383m² 규모다. 전용면적 21∼42m² 도시형 생활오피스 1242실과 판매시설 270실로 구성된다. 지상 1∼4층은 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3층은 문화 및 집회시설, 4층은 글로벌 스마트 메디컬센터가 조성된다. 시공은 ㈜한라가 맡는다.

지상 5층부터 25층에 조성되는 도시형 생활오피스는 초소형 섹션오피스에 수전시설, 발코니 등으로 주거 기능까지 갖춘 신개념 오피스다.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는 초소형의 오피스로 구성돼 기업의 필요에 맞게 사무실 규모를 자유롭게 변경 가능하다.

또 일부 입주 오피스에 발코니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전용면적 21m² 기준 9000만 원대의 합리적 분양가로 높은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는 기업들이 비즈니스하기 좋은 교통 환경을 갖췄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국제업무지구역을 도보 3분에 이용할 수 있고 송도내부순환노선 트램 1단계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인천 송도∼서울 여의도∼서울역∼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도 추진된다. GTX-B노선은 인천과 서울 생활권을 20분대에 연결하고 남양주 마석까지는 50분 안에 이동이 가능하다.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는 모델하우스는 연수구 송도동 178-5에 마련돼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