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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때린 태풍 ‘타파’… 곳곳에 물폭탄 피해

입력 | 2019-09-23 03:00:00


22일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강풍에 밀려온 것으로 보이는 요트 2척이 백사장에 좌초돼 해양경찰이 결박 작업을 하고 있다.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제17호 태풍 ‘타파’가 제주 동부와 대한해협을 통과하면서 제주 등 일부 지역에는 7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경상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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