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19-1, 4번지 일원에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강남 중심부인 삼성동에 오랜만에 공급하는 신규 아파트인데다 지역 선호도가 높은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라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11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71·84㎡ 타입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광고 로드중
래미안 라클래시는 10년 만에 삼성동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로 1층 전체 필로티를 적용하고 게스트하우스, 개방형 발코니, 세대창고 등 알파공간(일부 가구)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중심부에는 소품, 휴게공간과 수공간이 어우러진 갤러리가로가 설치되며 곳곳에 주민들의 놀이 및 운동시설을 배치해 여가와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
사우나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키즈룸 등이 들어간 커뮤니티센터도 마련될 예정이다.
세대내부 설계도 품격과 실속을 모두 갖춘 공간으로 조성한다. 일반분양 112가구 모두 전용면적 71, 84㎡ 타입으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100% 구성돼 있다.
광고 로드중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인접해 있으며 주변에 학동로, 삼성로를 통해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한 편이다.
래미안 라클래시 또다른 매력은 일반분양 로열층 당첨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일반분양 물량 중 10층 이상이 72%나 돼 일반청약자들도 로열층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래미안 라클래시의 평균분양가는 3.3㎡당 4750만 원대, 계약금은 20%로 2회 분납제를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이달 24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일이다. 이후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