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맥 올 데이’ 행사에 1955 버거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버거 세트 메뉴를 추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맥 올 데이 행사는 하루 종일 세트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회사 측은 “소비자들 중 80%가량이 세트 메뉴를 즐기고 있다”며 “할인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이와 함께 가수 민경훈을 맥 올 데이의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점심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면서 “가성비를 높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