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교육, 메가스터디교육㈜ 등에서 투자유치 성공

  ‘메타수학 역대급 할인 이벤트’ 예고

 수학문제은행 솔루션 ‘메타수학’을 운영하는 ㈜메타교육 (대표 최봉근)이 고등 수험서로 잘 알려진 ㈜수경출판사 (대표 박영란)에 이어 메가스터디와 엠베스트를 운영하는 메가스터디교육㈜ (대표 손성은)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질 높은 온라인 디지털 수학 문항 콘텐츠, 정확한 교과서와 참고서 매칭 서비스를 높게 평가하여 지난 해 메타교육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며 “메타교육의 콘텐츠와 학습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자 이번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메타교육 담당자는 “메가스터디교육과 수경출판사의 투자는 문제은행 업계에서 ‘메타수학’의 콘텐츠 품질 및 안정성에 대해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기념하여 계정등록비 50%할인+월사용료 50%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며  “이는 메타수학에서 진행하는 역대급 이벤트”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메타수학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듀베이스의 자회사로 설립된 메타교육은 유명 출판사들과의 제휴로 확보한 초중고 수학 40만 문항과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2017년 12월 ‘메타수학’ 브랜드를 론칭, 현재 1,000 여개에 육박하는 수학 학원, 교습소, 고등학교 등에 공급하고 있다.

 ‘메타수학’은 2015교육과정 초1부터 고3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까지 초중고 수학 전체 콘텐츠를 완비하고 있다. 더불어 시중 참고서와 교과서에 대해 쌍둥이와 유사유형 문제를 95% 정확도로 매칭하여 시험 기간에 학습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 또 학생 개인별 1:1 맞춤 문제지부터 학력진단과 성취도평가, 오답과 유형클리닉, 개념 동영상 강의, 초중등 연산 문제지, 개인별 학습 분석표까지 제공하며, PC·모바일·태블릿 등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교육청과 평가원 모의고사, 수능 기출 문제와 더불어 쌍둥이, 유사유형 문제까지 제공하여 철저한 수능 대비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