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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여파 의왕시 오전동 빌라 지붕 파손…‘인명 피해 없어’

입력 | 2019-09-07 19:59:00

7일 오후 12시 29분께 경기 의왕시 오전동의 한 빌라 지붕이 강풍에 밀려 일부 파손돼 소방대원들이 긴급 안전 작업을 하고 있다.(경기소방재난본부)© 뉴스1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강타한 7일 오후 12시 29분께 경기 의왕시 오전동의 한 빌라 지붕이 강풍에 밀려 일부 파손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대와 인력 4명을 긴급 투입해 파손된 지붕에 나사 못 고정 작업 등을 완료하고 안전 조치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강풍에 의해 지붕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안전하게 완료 조치했다”고 말했다.


(의왕=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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