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족 관련 질문에 답하던 중 물을 마시고 있다. 2019.9.2/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일 기자회견이 끝난 뒤 국민의 판단을 어떻게 구할 것이냐는 물음에 “여론을 제가 알 수가 없다. 예상할 수 없다”며 “임명은 임명권자가 결정하는 거다. 제가 말한다는 것 자체가 위험하다. 그 문제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