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3개국 순방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일(현지시간) 순방 첫번째 방문국인 태국 방콕 돈므앙 군공항에 도착해 사열을 받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전(현지시간) 태국 총리실 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함으로써 태국에서의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환영식은 올해 7월 태국 신정부 출범 후, 태국을 방문한 첫 외국 정상인 문 대통령 내외를 위해 최고의 예의를 갖추어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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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일 순방 첫번째 방문국인 태국 방콕 돈므앙 군공항에 도착해 사열을 받고 있다.(청와대 페이스북)
태국측에서는 쁘라윳 총리 내외와 쏨킷 경제부총리 내외, 돈 외교부 장관 내외, 테완 총리실 장관 내외, 폰피팟 총사령관 내외 등이 자리했다.
문 대통령의 태국 공식방문은 2012년 11월 이명박 대통령의 태국 공식방문 이후 7년만의 양자 방문이다. 당시 한-태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수립된 바 있다.
(서울·방콕=뉴스1)